고양이는 괘씸하다.
1. 병원에 다녀왔다.
자신이 아파도 돈아까워서 잘 가지않는 병원을 고양이를 위해 거금을 투자하여 다녀왔다.
고양이는 삐졌고, 케리어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표정으로 날 계속 쳐다봤다.
원망하는 듯한 얼굴로...
문을 열고 나오라고 해도 안나온다.
단단히 삐졌다.

고양이는 괘씸하다.
2. 시간맞춰 꼬박꼬박 약도 발라줬다.
계속 핥아 먹어 버려서 왕뚜껑을 씌어줬다.

왠지 한참을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화장실을 못들어간다...
왕뚜껑을 빼줬더니 바로 약 핥아먹고 화장실 안씀.
고양이는 괘씸하다.
3. 그래서 손가락 부르터가며 손바늘질로 옷 만들어 줬다.
불편할까봐 일부러 살짝 넉넉하게 만들어 줬다.
절대 입기 싫어하길래 밥으로 꼬셔서 간신히 입혔다.

싫어한다. (표정을 보라...)
완전 싫어한다...;
(날개도 달아줬는데... ㅠㅠ)
고양이는 괘씸하다.
덧. 지금 침대에 컴퓨터 놓고 침대에 기대서 무릎 꿇고 컴퓨터 중.
침대로 올라오더니 내 등을 사뿐히 즈려밟고 지나간다.
날 무슨 이불이라던가, 다리라던가, 그렇게 생각하는 듯.
(아... 나 밥셔틀 이었지...)
고양이는 정말 괘씸하다.
1. 병원에 다녀왔다.
자신이 아파도 돈아까워서 잘 가지않는 병원을 고양이를 위해 거금을 투자하여 다녀왔다.
고양이는 삐졌고, 케리어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표정으로 날 계속 쳐다봤다.
원망하는 듯한 얼굴로...

단단히 삐졌다.

고양이는 괘씸하다.
2. 시간맞춰 꼬박꼬박 약도 발라줬다.
계속 핥아 먹어 버려서 왕뚜껑을 씌어줬다.

왠지 한참을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왕뚜껑을 빼줬더니 바로 약 핥아먹고 화장실 안씀.
고양이는 괘씸하다.
3. 그래서 손가락 부르터가며 손바늘질로 옷 만들어 줬다.
불편할까봐 일부러 살짝 넉넉하게 만들어 줬다.
절대 입기 싫어하길래 밥으로 꼬셔서 간신히 입혔다.

싫어한다. (표정을 보라...)

(날개도 달아줬는데... ㅠㅠ)
고양이는 괘씸하다.
덧. 지금 침대에 컴퓨터 놓고 침대에 기대서 무릎 꿇고 컴퓨터 중.
침대로 올라오더니 내 등을 사뿐히 즈려밟고 지나간다.
날 무슨 이불이라던가, 다리라던가, 그렇게 생각하는 듯.
(아... 나 밥셔틀 이었지...)
고양이는 정말 괘씸하다.
태그 : 귀여워서참는다.




덧글
wingsfield 2012/02/12 14:04 # 답글
ㅋㅋㅋㅋㅋㅋ 저 날개~~괘씸한 고양이 날아가버릴까봐 애써 작은 날개 달아놓으신 듯..ㅎㅎㅎ
Tito the Cat 2012/02/12 15:23 #
ㅎㅎㅎ 너무 덩치에 안맞나요? ㅎㅎㅎ 앙증맞지 않나요? ㅎㅎㅎ
흑곰 2012/02/12 14:40 # 답글
ㅇㅅㅇ)ㄷㄷ 잔머리지수 99!!
Tito the Cat 2012/02/12 15:24 #
정말 이 앙큼한것 이런 느낌이랄까요 ㅎㅎ
작나무 2012/02/12 15:22 # 답글
태그 보고 뿜었........ ㅋㅋㅋ
Tito the Cat 2012/02/12 15:24 #
귀여워서 졌어요... ㅠㅠ
긁적 2012/02/12 17:09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 괘씸한데 어쩔 수가 없군요. ㅋㅋㅋ
Tito the Cat 2012/02/12 18:18 #
네 대부분 저의 참패입니다 ㅠㅠ
ㅋㅋ 2012/02/12 18:07 # 삭제 답글
고양이 너임마! 너는 얼굴로 먹고 사는 거야!
Tito the Cat 2012/02/12 18:19 #
그니깐요. 귀여움이 삶의 원천인거죠...
서주 2012/02/12 19:33 # 답글
어휴 귀여워라 ㅎㅎ 솜씨 좋으세요~ 옷도 무지 앙증맞네요 ㅎㅎ
Tito the Cat 2012/02/13 04:19 #
옷... 자세히 보시면 거지발싸개입니다 ㅎㅎ
2012/02/12 19:3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Tito the Cat 2012/02/13 04:19 #
감사합니다 :0)
호르든 2012/02/12 19:44 # 답글
우리개도 얼굴로 먹고 사는데
Tito the Cat 2012/02/13 04:20 #
아 이런... 얼굴로 먹고사는 애들.. 모시고 살아야 하죠 ㅠㅠ
Tybolt 2012/02/12 20:25 # 답글
귀여워서 참는다! 적절한 태그네요! ^^ 저 새침한 표정 ㅋㅋㅋㅋ
Tito the Cat 2012/02/13 04:20 #
진심입니다. 귀여워서 참습니다. ㅎㅎ
2012/02/12 21:1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Tito the Cat 2012/02/13 04:21 #
이분은... 메인쿤과 미국 도메스틱 캣 믹스입니다.메인쿤이라고 우기지만 사실 결국 똥고양이죠 ㅎㅎㅎ
ㅋ 2012/02/12 21:43 # 삭제 답글
냥이들은 원래 모시고사는법이죠ㅠㅠ
Tito the Cat 2012/02/13 04:21 #
그런가봐요 ㅠㅠ
콜드 2012/02/12 21:50 # 답글
태....태그 ㅠㅠ
Tito the Cat 2012/02/13 04:21 #
ㅠㅠ
skibbie 2012/02/13 05:12 # 답글
싫어하는 표정이 귀여워요.;;;;
Tito the Cat 2012/02/13 09:11 #
싫어하는 표정조차 귀엽다니 ㄷㄷㄷ 이네요 ㄷㄷㄷ
Cainern 2012/02/13 10:42 # 답글
화장실 못들어가는 사진보고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둘째 중성화시켜야되는데 칼라로는 해결이 안될거같아서 환묘복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_= 이놈의 똥냥이가 얌전히 칼라 쓰고 있을 거같지가 않다는..;;
Tito the Cat 2012/02/14 06:57 #
카라의 문제는 얌전히 쓰고 있기는 한데 그루밍을 못하니까 (아픈 부분 포함, 멀쩡한 부분까지) 애가 스트레스를 막 막 받는게 보여요. 그리고 점점 더러워 지는것도 눈에 보여요.;;; 그게 문제;;;
유리도끼 2012/02/13 12:43 # 답글
아아. 옷 이뻐요! 잘 만드셨네요~
Tito the Cat 2012/02/14 06:57 #
감사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ㅋㅋㅋㅋ
라쿤J 2012/02/13 13:09 # 답글
으앜ㅋ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왕뚜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ito the Cat 2012/02/14 06:57 #
ㅎㅎㅎ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Hamster 2012/02/13 18:12 # 답글
완전 싫어한다부분의 음성지원을 제가한번 직접 해보겠습니다!야!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 카아아앜 에옹에옹 카아앜 습습
(...)
왕뚜껑은 직접 동그랗게 칼로 잘라내셔서 만드신건가요?
Tito the Cat 2012/02/14 06:58 #
아 얼추 비슷했어요. 거기에 동작도 중요 뒹굴뒹굴 손으로 콱콱!네 왕뚜껑 칼로 동그랗게 아래 부분 잘라냈어요. 머리가 쏙 쏙 들어가고 빠지고 하는데 고양이 혼자서는 못하드라구요. ㅎㅎ
미도리 2012/02/13 19:29 # 답글
귀엽네요~~~^^; 보고만 있어도 또 보고싶은 .. ^_________^
Tito the Cat 2012/02/14 07:00 #
너무 귀여워서 제가 힘들어요 ㅠㅠ
daamn 2012/02/13 22:29 # 답글
이불이라던가 다리로 생각하는듯ㅋㅋㅋㅋㅋ아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괘씸한데 귀여워!!!
Tito the Cat 2012/02/14 07:00 #
귀엽고도 괘씸하고도 귀엽죠 ㅎㅎ
runtyamy 2012/02/13 22:35 # 답글
고생하시는데 왜이렇게 포스팅은 귀엽나요^^ 표정이 살아있습니다 그려 ㅋㅋㅋ
Tito the Cat 2012/02/14 07:01 #
이제 눈빛만 봐도 뭘 생각하는지 알아요 ㅎㅎ 귀여워서 죽겠어요 ㅠㅠ
피쉬 2012/02/14 00:57 # 답글
이한몸 제물로 바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Tito the Cat 2012/02/14 07:01 #
일단 비행기타고 날라 오셔야...